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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4년 만에 발간됐다

한국작물보호협회, 기후변화 및 PLS 대응 위해 1만 부 배부
국내 등록 전 품목 적용 대상·사용방법·특징 등 상세히 수록
농업현장 오·남용 예방, ‘안전농산물 생산 길잡이’ 역할 기대

국내 유일무이 영농 현장 필수 작물보호제(농약) 사용 안내서인 ‘작물보호제 지침서’가 4년 만에 발간돼 일선 행정 지도 및 판매, 농업 현장의 올바른 농약사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동우)는 최근 올바른 농약 사용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돕기 위해 ‘2026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1만 부를 제작, 회원사 및 농약 관련 정부 주요 기관, 판매처, 농업인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사전 주문 형식으로 제작된 올해 지침서는 특히 등록 품목 수 및 적용 작물 증가 등에 기인한 편집·제본상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용도(살충제)별 기준, 상·하권으로 분리 제작하는 등 협회와 회원사가 책자 발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발간된 지침서는 올해 4월 30일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회원사의 전 품목에 대한 적용 대상 및 사용 방법, 특징, 주의사항 등이 상세히 수록돼 있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이 늘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엄격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막기 위한 정확한 정보 제공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발간된 것이어서 실질적인 ‘안전 농산물 생산 길잡이’로서 그 사용 및 효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성필 한국작물보호협회 전무이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올바른 농약 사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책자가 영농 현장과 행정·지도 기관의 필수 지침서로 널리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