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 (수)

  • 흐림동두천 24.2℃
  • 맑음강릉 32.1℃
  • 서울 23.5℃
  • 구름많음대전 28.2℃
  • 흐림대구 33.7℃
  • 구름많음울산 32.5℃
  • 박무광주 29.2℃
  • 구름많음부산 28.7℃
  • 구름많음고창 28.7℃
  • 맑음제주 32.2℃
  • 구름많음강화 25.6℃
  • 구름많음보은 28.2℃
  • 맑음금산 29.1℃
  • 구름많음강진군 28.3℃
  • 구름많음경주시 34.4℃
  • 구름많음거제 26.5℃
기상청 제공

정책

농진원, 7본부로 조직개편…농업기술 현장 확산 속도 낸다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기술사업화·농기계검정 전문성 높여 미래 대응
안전·보안·데이터 관리부터 경영지원까지 통합해 기관 운영 체계 강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이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농진원은 기존 6본부 체계를 7본부 체계로 확대하고,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기술사업화·첨단 농기계 검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한 안전·보안·데이터 관리와 경영 지원 기능을 고도화해 미래 농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개편 조직도>

 

 

 

이번 조직개편은 4월 1일 이석형 원장의 취임 이후 신속하게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내용이 눈에 띈다.

 

특히, 기술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능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 기술거래평가팀을 기술창출평가팀과 기술거래이전팀으로 나누어 기술 창출부터 가치평가, 기술이전까지 기능별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 사업화 추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의 산업 육성과 창업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기존 그린바이오사업팀을 그린바이오산업팀과 그린바이오벤처팀으로 재편해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기능을 전문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정책 지원부터 전문인력 양성, 현장 실증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스마트농업전략팀, 스마트농업육성팀, 스마트농업확산팀으로 기능을 재편해 정책 지원과 스마트농업 표준화, 전문인력 양성, 현장 실증 및 기업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할 예정이다.

 

첨단 농업기술의 검정·평가 기능도 독립적으로 운영한다. 농기계검정본부를 신설해 농기계 검정과 공인 시험기관 운영, 첨단 농업기계 검정,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첨단 농업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석형 농진원장은 “농진원은 변화하는 농산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 현장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용적 혁신기관이 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농업기술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미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