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대표 김무용)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김대현), 한국원예학회(회장 정천순)와 ‘도심형팜 활용 모델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담당,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정천순 한국원예학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작물 생산 중심의 도심형팜을 넘어, 교육·체험·치유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팜 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천안의 도심형팜 ‘창사원’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에 전시 중인 ‘창사원 모듈팜(Module Farm)’을 활용해 새로운 모델 실증과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도심형팜 재배 표준모델과 최적 재배기술 개발, 기능성 작물 발굴을 맡고, 한국원예학회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설계와 효과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가치를 작물 생산 중심에서 교육·체험·치유의 영역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도심형팜 모델을 개발해,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많은 도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