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가격안정제와 선제적 수급관리 체계에 대한 논의의 자리가 펼쳐진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5월 27일(수) 오후 2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산물가격안정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학계·연구기관·정부·생산자단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을 통한 농가 소득 안정과 수급관리 역량 강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발표에서는 ‘선제적 수급관리와 농산물가격안정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KREI 최병옥 연구위원이 발표한다.
농산물가격안정제도는 올해 8월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선제적인 수급조절 노력에도 불구하고 농산물 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생산자에게 차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는 이를 통해 가격 변동에 따른 경영 불안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은 서대석 KREI 농산업혁신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토론에는 배민식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장, 이태문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보좌관, 한정훈 KREI 유통혁신연구실장, 안병일 서울대학교 교수, 박연순 한국사과연합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제도의 실효성과 정책적 과제, 현장 적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두봉 원장은 “농산물가격안정제 도입과 함께 선제적 수급관리체계로의 전환은 농산물 수급관리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가 농가 경영 안정과 농산물 수급관리 체계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