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자재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은 우리 농업이 빠르게 변화해 온 시간이자, 농기자재 산업 또한 한 단계 도약을 이뤄낸 뜻깊은 여정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영농자재신문은 현장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전하며,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창간 이후 한결같이 영농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농기계, 농약, 비료, 종자, 친환경자재 등 농기자재 산업은 농업의 시작과 끝을 잇는 근간입니다. 모든 농업 생산 과정의 출발점이자 농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축입니다. 지난 10년간 친환경·고효율·첨단화로 빠르게 발전하며 우리 농업의 체질을 한층 강화해 왔습니다.
앞으로의 10년은 더욱 중요합니다. 기후 위기와 인력 부족, 생산성 정체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에 해법을 제시해야 하며,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농자재 가격 변동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농산업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올해 15개소로, ‘스마트축산단지’를 7개소로 확대하고, 노지 주요 작물 주산지 5개소에 스마트농업 기술 패키지를 보급하겠습니다. 아울러 중소 농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보급형 스마트팜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을 이끌 전문 스마트농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농기자재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이제 영농자재신문이 지난 10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다가올 10년을 여는 정보·기술·정책·이슈의 플랫폼이자 산업의 길잡이로서 더욱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정부 또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영농자재 산업의 혁신을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영농자재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