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됐다. 강한 직사광선과 고온 현상이 지속돼 과수 및 과채류를 비롯한 농업 일선에서 일소 피해(햇빛 데임) 우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소피해는 열매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려 수익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선제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비료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일소피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일소탄’을 제안했다.
천연 야자추출물과 식물성 왁스, 폴리페놀 등의 기능성물질이 함유된 ‘일소탄’은 작물의 과실과 엽면에 미세 코팅막을 형성하게 한다. 이 미세 코팅막은 햇빛으로 인한 표면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일소 피해를 현저히 낮춘다.
또한 규산을 20% 함유하고 있어 작물의 세포벽을 강화해 내서성을 높여주고, 광 반사를 통해 과실 표면에 열이 축적되는 것을 최소화한다. 이는 높은 온도와 강한 직사광선 환경에서도 작물의 조직 손상을 억제하고, 열변성과 세포 파괴를 억제한다. 또한 천연물질 기반으로 조성돼 있기 때문에 기공 막힘이나 호흡 저해 현상이 적어 연용을 하더라도 생육에 영향 없이 안정적인 효과를 발현한다.
<사과 현장 실증시험 결과>

최근 천지바이오는 일소탄의 효과, 효능을 입증하기 위해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에서 사과를 대상으로 현장 시험을 진행했다. 시험은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진행됐으며 ‘일소탄’을 과실에 엽면시비 한 후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과실 표면 온도 변화를 추적 관찰했다.
시험 결과 물만 처리한 대조구에서는 사과 과실의 표면온도가 처리전 34.0℃에서 처리 직후 30.1℃로 일시적으로 내려갔으나, 처리 3시간 후에는 36.0℃로 표면온도가 급격히 상승했다. 반면 일소탄을 처리한 사과는 처리전 33.0℃에서 처리 직후 28.3℃로 바로 표면온도가 떨어졌으며, 처리 3시간 후에는 32.6℃로 표면온도 상승이 억제되고 유지됐다(‘사과 현장 실증시험 결과’ 사진 참조).
천지바이오의 ‘일소탄’은 사과·복숭아 등 과수류를 비롯해 고추 등 노지채소, 일소피해가 우려되는 모든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드론으로도 사용이 가능한데, 드론 10L당 일소탄 1병을 사용해 약 1,200평에 항공 방제 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엽면 살포 시에는 일소탄 1병(1L)으로 25말(500L) 사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