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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TYM, 국제종합기계 1일 공식 합병

1조원 클럽, 글로벌 Top10 진입 앞둬
생산,인적·물적자원,실적 등 큰 합병효과

 

TYM이 국제종합기계와 공식 합병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농기계 브랜드로 탄생했다.

 

국내 대표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국제종합기계와 흡수합병 절차를 완료하고, 오늘 1일 TYM그룹으로 공식 출범했다.

 

TYM은 지난 4월 흡수합병을 공시한 이후 3개월여 만의 양사 통합으로 국내 No.1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Top 10에 진입할 수 있는 성장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합병을 통해 TYM은 생산과 운영, 실적에서 파급효과를 얻어 올해 1조원 이상의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생산 프로세스를 통합해 중복 비용 및 중복 투자를 배제함으로써 원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생산 규모 증대로 인한 영업 레버리지 효과 증대, 자체 엔진 생산에 따른 원가 경쟁력 상승 및 엔진 수급 체계화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또한 인력 자원 통합과 효율적 배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의사 결정 체계를 일원화해 경영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글로벌 시장 영향력 강화에도 나선다. 현재 북미 지역에 300여 딜러 수를 확보한 가운데 신규 딜러와의 접점을 확대해 북미 시장 점유율을 늘릴 수 있다는 판단이다. 북미 지역의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타 국가에 투자 증대 계획도 검토할 예정이다.

 

국내외 소비자들은 전 세계 600여 개의 딜러점을 통해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해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통합 고객케어센터 운영, 신속한 부품 공급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향후 TYM은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ESG경영을 선언한 저력을 바탕으로 현재 종합 A등급에서 종합 S등급을 향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속가능한 미래 농업을 위해 익산과 옥천의 생산 공장에서부터 ISO에 의거한 환경경영을 엄격히 추구한다는 것도 향후 계획 중 하나다. 또 감사위원회 설치를 통한 투명 경영으로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 및 농업인 기부 등 사회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한다는 내부 방침도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첨단 농업 활성화를 위한 애그테크도 강화할 계획이다. 미래 스마트팜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난 3월 선보인 텔레매틱스 시스템 기반의 트랙터 관리 서비스 ‘MYTYM’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 진출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트랙터를 개발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2단계 기술이 적용된 트랙터를 상용화 단계까지 이끈다는 방침이다.

 

TYM 관계자는 “올해 국내 농기계 기업 중 영업이익률을 가장 높게 기록할 만큼 성과를 보인 데 더해, 오랜 역사와 탄탄한 생산능력을 가진 국제종합기계와 하나된 기업으로 출범하며 혁신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미래 브랜드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국내 최고(最高) 120년 업력(TYM 70년, 국제종합기계 55년)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농기계 선도 기업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