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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브랜슨,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 트랙터 부문 1위

TYM, 글로벌 브랜드 제치고 3년 우승…경쟁력 입증
제품·부품 가용성과 보증절차·지급부문서 높은 점수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자회사 국제종합기계의 북미 브랜드 브랜슨(Branson)이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 트랙터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브랜슨은 트랙터 부문 평가에서 세계 유수 브랜드들의 평균 점수 4.67점을 웃도는 5.11점을 기록하며 국내 농기계의 경쟁력을 전 세계적으로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팬데믹 발생 이후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해상 운임이 급등하는 등 어려움이 가중되는 생산 환경에 놓였음에도 제품과 부품의 정상 공급 능력을 뜻하는 ‘제품·부품 가용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업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제품 보증 절차 및 지급’ 부문에서도 경쟁 업체를 상회하는 점수를 얻었다. 신속한 제품 수리 절차가 딜러들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제품 기술력뿐 아니라 판매 절차와 서비스 부문에서도 강한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TYM은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통해 제품과 기술 경쟁력 뿐 아니라 서비스 및 부품 공급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22 북미 딜러스 초이스’는 북미 농기계 딜러 협회(EDA)가 매해 개최하는 제조업체 만족도 평가다. 올해에는 약 2500개소 이상의 딜러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세계 최대 종합 농기계 브랜드인 존디어, 뉴홀랜드, 구보다 등이 브랜슨과 함께 평가 대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