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의 2020년 신제품 미래형 종합살균제 ‘레빅사’ 액상수화제와 브로플라닐라이드 5%의 신규물질 살충제 ‘제라진’ 유제가 농가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래형 종합살균제 ‘레빅사’ 액상수화제는 이소프로파놀-아졸계의 ‘메펜트리플루코나졸 10%’의 종합살균제다. 곰팡이성 병에 우수한 효과를 보이며 배, 사과, 오이, 토마토, 포도에 등록돼 과수, 원예작물에 모두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레빅사’ 액상수화제는 과수의 개화 전〮후 및 유묘기에도 사용이 가능한 뛰어난 안전성을 갖고 있다. 기존 약제의 저항성균에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이며, 빠른 흡수로 내우성이 우수하고 유효성분 재분배로 긴 지속효과를 보인다. 또한 약제 살포 후 저온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발현하며 침투이행 및 침달성으로 우수한 방제효과를 보이는 제품이다.
한편 ‘제라진’ 유제는 신규계통 메타-디아마이드계의 ‘브로플라닐라이드 5%’의 신규물질이다. 이 물질은 완전히 새로운 작용기작(Group 30)의 신규계통 약제로서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가바(GABA) 유입을 차단해 과다한 신경전달 경련, 마비, 변형을 유발해 해충을 치사에 이르게 한다.
‘제라진’ 유제는 감귤, 고추, 딸기, 무, 배추, 수박, 양배추, 오이, 참외, 토마토, 파 작물에 등록됐으며, 나방, 총채벌레, 벼룩잎벌레, 굴파리 등의 동시 방제가 가능하고 저항성 나방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우수한 침달성으로 속효성과 긴 잔효력을 가지며, 낮은 온도 등 환경변화에도 안정적인 방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