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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스마트워터, 봄 가뭄 대비 필수자재

글로벌아그로, 고추재배 수분관리에 효자
정식 전 토양혼화처리로 수확기까지 지속

가뭄에 따른 피해가 확연히 줄어들고 품질도 좋아져 만족스러워요.”

충북 단양군 영춘면 임상윤 농가는 지난해 고추재배에 스마트워터 사용 소감을 이와 같이 밝혔다.

밭작물 가뭄피해 경감 시범사업을 통해 스마트워터를 공급받아 사용한 많은 농업인들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글로벌아그로스마트워터의 주성분은 펄라이트(Perlite)와 식물성셀룰로오스다. 펄라이트는 매우 미세한 공극을 다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수성과 보비성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 펄라이트에 흡착된 식물성셀룰로오스가 토양 속에서 물 분자를 잡아주기 때문에 토양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돕는다. 밭작물의 수분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효과적인 이유다. 또 토양의 입단화를 촉진, 통기성과 배수성을 높여 건강한 토양조건을 만드는데 기여한다.



스마트워터는 1,0002~3kg을 균일 살포한 뒤 두둑 작업을 해주면 6개월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다. 1년 내 토양에서 생분해가 되기 때문에 환경오염 걱정이 없는 환경친화형 제품이다. 토양혼화처리가 가장 효과가 좋지만, 시기를 놓쳤다면 토양표층처리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김동련 글로벌아그로 팀장은 올해도 가뭄으로 인한 밭작물의 수분 스트레스 피해 급증이 예상된다전반적인 관수시설 정비를 준비하되, 물 공급이 쉽지 않은 밭의 경우 스마트워터를 권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