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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트랙터, 올해의 레이스 스타트!…“상승세 이어가자”

다양한 작업환경 대응 트랙터로 활로개척, 업계 수요증가 예상



농기계 일년 장사의 향방을 가장 뚜렷하게 제시하는 종합형농기계회사 트랙터들이 올해의 레이스를 시작했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19'의 확산으로 업계 연전시가 전면 취소됐다. 농사철을 앞둔 현장의 활력도 아쉽지만 연전시 홍보채널을 이용할 수 없게 된 업계는 대체홍보전략에 애를 태우는 모습이다.


종합형농기계 업계는 2019년 트랙터 시장에서 융자취급 판매기준 총 8801대를 판매해 41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융자판매액 절반의 금액이다. 전년 대비 수량기준 9.9% 확대됐고 금액기준 7.3% 상승했다.


업계는 올해 시장에 대해 전반적으로 수요증가를 예상했다. 쌀값 안정세·경제형 농기계의 선전(善戰)으로 경기가 다소 회복됐으며, 밭농업·하우스 등 다양한 작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트랙터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다만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다. 7개 트랙터 공급업체가 주력제품을 전진배치하고 비장의 마케팅 전략으로 올해 농기계 시장의 스타트를 알렸다.


대동공업은 올해 연전시 취소의 공백을 지역별 시승기대 운용 및 온라인 홍보 강화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시승기대를 운용해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늘리고, 제품 평가후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근래 강화하고 있는 온라인 홍보에서 모바일 DM발송과 제품 홍보영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동양물산기업은 국산 명품을 표방하는 TS130을 선보이고 수입 ISEKI 트랙터도 75마력, 98마력, 123마력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유튜브, 블로그 등 SNS를 통한 홍보를 위해 회사 내 별도의 팀까지 구성한 만큼 올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강화를 예고했다.


국제종합기계는 작년 최다 판매를 기록한 A5800(58마력)에 이어 신제품 62마력, 75마력, 111마력, 117마력 등 다양한 중대형 트랙터 라인업을 선보인다. ‘반값트랙터전략을 성공시켜 경제형트랙터 시장을 만든 일등공신인 만큼 올해도 가격은 저렴하면서 품질과 성능은 높인 시리즈로 고객을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LS엠트론은 합리적 구매를 원하는 고객 대상의 경제형 모델을 강화한다. MT3.47, MT3.53에 신제품 MT3.58 신모델을 출시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 한편 자율주행 트랙터를 올해 출시할 예정이며 농기계 원격진단 서비스도 4월부터 첫 선을 보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원천기술 개발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아세아텍은 틈새시장에서 매니아층을 형성해온 MF트랙터가 기존 대형트랙터(100마력이상)에서 중형급(80~90마력) 트랙터까지 공급 기종을 확대한 것에 이어, 올해는 필수 기능만을 탑재한 글로벌형(보급형/80마력~) 트랙터로 라인업을 확대해 가성비에 민감한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구보다는 지역 대리점을 이용한 시승 활동과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표준기고급기의 2계통 판매로서 프로를 위한 신형 MR트랙터(MR807/907/1007)부터 고기능이지만 가격부담은 줄인 L45H, L54H까지 가격·용도에서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들을 제공한다.


얀마농기코리아는 중대형 수도작뿐만 아니라 하우스 농가까지 공략하기 위해 얀마의 HMT미션을 탑재한 YT트랙터를 45~113마력까지 완비했으며, 최신 스마트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된 YT 90~113마력 트랙터를 중점 홍보·판촉할 계획이다. 또 전국 6곳의 지역 거점 서비스센터에서 신속·정확한 서비스로 얀마를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만족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 



 

   

대동공업

전후방 동시 작업이 쉬운 강한 트랙터

125마력 대형 트랙터 PX1300

 

PX1300은 기존 100마력 이상의 국산 대형 트랙터들로는 전후방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이 어려워 구매를 주저하는 대규모 수도작 및 축산 농가를 겨냥해, 이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됐다. 유압 승강력이 3600kgf에 달해 랩핑기 등의 대형 작업기를 손쉽게 들 수 있다.


유압 펌프를 1개 더 추가해, 일반적으로 2대의 트랙터가 각각 진행하는 집게 및 랩핑 작업을 PX1300 한 대만으로 전후방에 집게 및 래핑 작업기를 부착해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전후방 각각 6포트씩 총 12개의 유압 포트와 집게 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규로 버튼 하나만으로 8단 변속 가능한 파워시프트 기능을 부변속 레버 및 암레스트에 신규 채택, 작업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연료 소비율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구현하는 전자제어식 티어(TIER)4 엔진에 최소 연료 사용을 유도하는 실시간 연비 모니터링 기능인 모니터(Monitor)5’를 채택했다.

 

 

50마력대 경제형 트랙터 NS580V

논밭·하우스 농사 위한 핵심사양·기능만 채택한 다목적 트랙터

 

자주 쓰지 않는 기능은 제외하고 작업에 필요한 핵심 사양과 기능만 채택해 가격을 낮춘 경제형 트랙터 다목적 농업용 NS580V(58마력)도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NS580V는 복합 농업을 영위하는 농민들을 위한 논밭 농사 및 하우스 농사에 적합한 제품이다. 후진 시 PTO동력을 차단해 작업기 및 작물의 손상을 방지하는 오토 피티오(AUTO PTO)를 채택했고 변속 단수가 전진 12, 후진 12단이라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해 섬세한 작업이 가능하다. 56연료 탱크를 채택해 한번 주유로 장시간 작업이 가능하다. 90도 접이식 ROPS로 설계해 작업 시 기대 높이를 25% 낮출 수 있어 좁은 하우스 작업에서도 용이하다. 엔진 에러가 표시되는 시인성이 향상된 계기판을 채택해 기대 상태 체크도 수월하다.


이 제품은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TIER)4 엔진을 탑재해 트랙터의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여기에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구현하는 전자 제어 방식이라 연비 효율성이 높아 잦은 주유의 번거로움 및 경제적 부담을 해소했다.

   

 

동양물산

동급마력대비 가격·연료소비율서 만족

129마력 대형 트랙터 TS130

 

동양물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TS130은 독일에서 생산되는 도이츠 129마력의 전자 제어 엔진을 장착해 동급마력대비 가격과 연료소비율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대형트랙터로서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며 사전 주문이 이뤄지고 있다.


TS130은 주변속 노클러치 6단 파워시프트 변속시스템으로 간편한 변속조작을 할 수 있으며, 변속단수 또한 전·후진 36단으로 촘촘한 작업속도 구간설정이 가능하다.


작업시스템으로는 운전자가 장시간 작업으로 인한 피로감을 최소화 하기위해 Bosch 전자 유압제어 시스템과 최대 4800kg의 유압양력, 수평제어, 회전상승, 후진상승 및 작업기 높이에 따른 오토 PTO 작업을 제공하고, 고효율의 3중필터 방식의 에어클리너는 먼지가 많은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작업효율을 발휘한다. 주행 중 작업기 출렁거림 억제 시스템(감쇠기능)과 더불어 트랙터의 내구성 향상 및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장시간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 190의 대용량 연료탱크와 연료쿨러를 탑재해 어떠한 기후변화에도 연료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엔진 성능향상은 물론 작업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경제형 TE48, TE58, TE58C, TX68S

전유압 파워 스티어링 장착좁은 공간에서의 조향성 우수

 

동양물산의 경제형 트랙터 시리즈인 TE48, TE58, TE58C, TX68S는 구매조건 중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낮춘다는 목적으로 개발돼 출시와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다.


경제형 트랙터들은 기존의 작업기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모두 전유압 파워 스티어링 장착으로 좁은 공간에서의 조향성이 우수하다.


특히 TX68S68마력의 독일 도이츠 엔진을 탑재해 각종 수도작 및 밭작물 작업에 효율적이며, TE58, TE58C는 수도작·밭작물·하우스에서 다양한 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TE48은 콤팩트 사이즈로 과수원 및 하우스 등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경제형 트랙터들은 TE48 1850만원, TE58 2200만원, TE58C 2500만원, TX68S 3700만원으로 판매중이다.



국제종합기계

5000만원대 고마력 경제형의 끝판왕’ 등장

111마력 대형 LUXEN 1100E

 

국제종합기계는 111마력의 터보엔진을 장착한 LUXEN 1100E2월부터 공급한다. 럭센1100E는 경제형 트랙터의 끝판왕으로 등장했다. 특히 전후 최대 40키로의 빠른 주행속도로 작업 효율이 좋으며, 고급 4윈도우 캐빈에 파워셔틀레버, 배속턴, 수평제어, 후방 외부유압 작업기 조절버튼 등 다양한 옵션을 기본으로 장착하고도 5300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전방 본네트에 장착된 상하 멀티 작업등과 캐빈 작업등은 LED 4개를 포함한 전방 10, 후방 LED 작업등으로 야간작업에 매우 편리하다. 트랙터 전장 길이와 전폭 길이가 동급 이상으로 길어서 험난한 작업에도 안정성 있게 작업할 수 있으며, 타이어와 휠의 확장으로 습전 작업에서도 부하가 적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도 20도 이상 회전되는 좌우 회전식 시트, 속도 미세조절 다이얼, 외부 버튼식 PTO 조작, 최고급 미션으로 구성해 가성비 최고의 트랙터에 도전한다.

 

 

3000만원대 히트작 중형트랙터 A6500

요소수 필요없는 62마력 터보엔진 장착정비·내구성 좋아

 

국제종합기계는 작년 하반기에 히트친 A650062마력에 3400만원으로 동급 대비 국내 최저가로 판매한다. A6500은 먼저 외관을 새롭게 변경해 고급 자동차처럼 데이라이트를 적용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시켰다.


또한 요소수가 필요없는 62마력 터보엔진을 장착해 정비성과 내구성 및 출력이 타사엔진에 비해 뛰어나다고 자신한다. 특히 전방 6포트, 후방 6포트를 기본으로 탑재해 축사에 필요한 집게 작업이나 지게발 장착 등 다양한 작업기 장착이 가능하다.


연료탱크는 79리터의 동급 최대용량으로 한번 주유시 하루 작업량이 충분하다. 실내캐빈은 작업이 편안하도록 최대 실내공간에서 수평 및 작업기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으며, 햇빛가리개, 썬루프,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 적용해 작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후방 타이어 사이즈도 증대해 습전 탈출과 견인력에 좋으며, 외부에서도 수평 및 작업기 조정을 버튼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다.

 

 

LS엠트론

파워시프트 장착·스마트 기술 접목해 편의 극대화

XP모델(86마력, 95마력, 102마력)

 

파워시프트를 장착한 XP모델(86마력, 95마력, 102마력)LS엠트론의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킨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작업효율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버튼 조작만으로도 8단 변속(주 변속)이 가능한 파워시프트 적용을 통해 작업 편의성이 더욱 확대됐는데 이는 세계 최초 전동식 파워시프트로 유압식에 비해 빠른 반응 속도와 안정적인 작업성, 낮은 고장확률을 자랑한다.


XP모델과 파워시프트의 조화로 동급의 경쟁 모델 대비 20% 우수한 연비를 구현해 5년 사용 시 약 500만원 절감이 가능하다.(연 평균 300시간 사용 기준) 또 변속 감도 조절 다이얼로 운전자가 원하는 풀터치 스크린을 통해 차량 제어를 할 수 있다. 블루투스, DMB, USB, 인터넷 연결 등으로 사용자의 작업변속감도(9단계)를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던 스마트키 시스템을 최초로 장착했고 10.1인치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다.

 

 

밭농업 등 다목적 트랙터 신제품 MT4

밭작업 효율성 끌어올리고 수전서도 최고 성능 발휘

 

LS엠트론은 국내시장의 변화에 발맞추는 한편 시장선도를 위해 비약적으로 향상된 밭농업 기능을 포함한 다목적 트랙터 신제품 MT4를 출시한다. 58마력, 63마력, 68마력으로 출시되는 신제품 MT4는 밭농업 효율성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한편 수전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만능 트랙터다.


특히 국내 최초 가변형 차축(최대 210mm) 적용외장형 보조유압 실린더를 통한 높은 유압 양력 구현(1750kgf·@610mm)’으로 밭농업에서 최고의 성능과 힘을 발휘할 수 있다. 가변형 차축은 차폭 조절 범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어떠한 작물이라도 밭고랑에 맞춰 작업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유압 양력은 아무리 무거운 작업기라도 손쉽게 들어 올리고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동급 최초 LED 헤드램프 적용 강인하며 날렵한 후드 디자인 전방 시계성 확보에 유리한 아치형 앞유리 채용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아세아텍

MF7700시리즈 [프리미엄트랙터]

높은 내구성,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과 가성비

 

MF7700시리즈(160마력~215마력)는 최신 성능, 최적의 연료소비효율(192g/kwh), EGR·DPF 없이 DOC·SCR만의 구성으로 환경 규제를 만족하는 최첨단 Tier4F 엔진, 높은 내구성, 타사대비 고급 옵션의 편의사양, 저렴한 가격, 전기종 최고급 수입 타이어를 적용해 지속적인 시장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MF7700시리즈는 친환경적인 6Cylinder DOC,SCR(요소수) Tier4F 엔진 및 Dyna-VT 트랜스미션을 장착했으며, EPM(엔진파워관리시스템)을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료소비효율과 추가적인 출력(25hp)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배치의 운전석과 최대의 전방 시야를 제공하는 슬림대쉬보드 및 유선형소음기를 적용해 한층 더한 작업의 편리성을 실현했다. 또한 스피드스티어 장착으로 논·밭머리 회전시 핸들 조향 속도가 50% 빨라져 편리하다. P.T.LS라인 장착으로 복합기 베일러 작업시 작업자에게 보다 편리한 작업을 제공한다.

 

 

출력 좋아 어떤 작업도 편안하고 조용하게~

MF4700시리즈 [글로벌(보급형) 트랙터]

 

아세아 MF4700시리즈(85마력, 95마력)는 고출력·고품질·고연비 트랙터를 표방한다. EGR, DPF 후처리 장치가 없는 Tier4F 커먼레일 엔진 탑재로 출력이 좋아 어떤 작업도 가능하며 소음(70db)이 적어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다.


전진12, 후진12, 전후진 파워셔틀, 전후진 감도 조정, 클러치를 밟지 않고 변속이 가능한 디클러치(버턴) 기능 등을 적용한 현대식 트랜스미션은 동력손실이 없고 주변속 6단으로 부변속 조작 없이 주변속만으로 작업 속도 조정을 할 수 있다. ·후진 변속이 부드러워 로더 작업시 충격이 없어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전유압식 디프록, 4륜 구동 장치가 내장돼 습지·간척지 탈출이 용이하고, 완전한 독립의 오토 PTO는 편리한 작업이 가능하며, 후방링키지는 전자장치(ELC)로 제어한다.


대용량(65리터/)의 유압펌프는 어떤 작업이든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경제적인 PTO장치(540/540e)부착, 효율적인 유압시스템, 미션 보호를 위한 오일 쿨러 장치를 적용했다.

 

 

한국구보다

북미·유럽에서 인정받은 신감각의 차세대 트랙터

M5시리즈 (M5-86(SE)/M5-101(SE))

 

M5시리즈 트랙터 M5-86(SE)M5-101(SE)는 북미와 유럽에서 인정받은 탁월한 내구성과 신감각, 편의시설을 갖춘 구보다의 차세대 트랙터다. 직선과 곡선의 밸런스를 살리고 작업자의 시야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한 디자인, Tier-4 배기가스 규제에 적합한 구보다 신형 V3800엔진을 탑재했으며 DPFSCR을 콤팩트하게 기체 내부에 수납했다. 또한 운전석 우측으로 조작부를 집중 배치하고, 유압셔틀레버의 핑거 터치화로 조작이 편리하다.


이 외에도 엔진 회전 수 변동을 억제해 PTO 회전수를 일정하게 유지해 안정된 중저속 작업을 돕는 파워모드, 엔진회전수를 설정해 핸드 엑셀의 조정없이 선회나 진동이 심한 작업 시 에도 회전수설정이 가능한 엔진 회전 메모리 기능 등 농작업의 편의를 주는 필수적인 기능들을 고루 탑재했다. 이와 함께 SE의 사양을 별도로 판매해 활용도에 맞는 취사선택이 가능하다.

 

 

L시리즈 [L45(K, H, OC), L54(K, H, C, OC), L60(K, C, OC)]

하우스 작업과 로더·작업기 사용하는 밭작업 최적화

 

하우스 작업 및 로더나 작업기를 사용한 밭 작업 등에 알맞는 구보다의 L시리즈 트랙터는 강력한 구보다 엔진과 자동화 기능들로 보다 신속해진 작업속도와 작업시간 단축을 도모한다. 구보다 L시리즈 특유의 강력한 내구성으로 수명이 길고, 사용자의 직접 점검 및 수리 등이 용이해 유지관리에 따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변속조작 없이 출발부터 최고속까지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DDT(Dual Drivetransmission)의 탑재(L45H/54H제외), 유압양력의 향상, 작업기의 승하강 시 PTO의 회전을 조정하는 안심PTO, 종래기 대비 20% 향상된 와이드 캐빈의 탑재 등 비교할 수 없는 작업효율과 편의성으로 농작업을 돕는다. 이외에도 버튼 하나로 작업진행이 가능한 원터치 경운모드, 정도 높은 ST몬로 등 기존 고급기의 기능들도 다수 탑재했다.

 

 

 얀마농기코리아

 

강력한 힘·저연비의 신형 커먼레일 엔진 장착

YT트랙터 [차륜형]

 

YT 트랙터는 강력한 힘과 저연비를 실현한 신형 CR(커먼레일) 엔진이 장착돼 있다. 이러한 최신의 CR엔진은 기존 엔진에 비해 중저속 영역에서의 토크를 대폭 향상해 이랑쟁기 등 견인력이 필요한 작업이나 굴취작업 그리고 경운작업에 있어서도 강력한 파워를 발휘한다.


성능이 한층 개선된 ‘e-CONTROL’ 엔진 제어 시스템은 작업부하에 따라 엔진 회전과 차속을 자동으로 제어하기 때문에 능률 좋은 고정도의 작업을 할 수 있고 연비도 기존 모델에 비해 20% 정도 향상된다. 또한 각각의 작업에 맞게 엔진회전과 차속의 상한을 설정할 수 있는 ‘A, B모드기능은 작업기를 교환했을 때에도 번거로운 설정을 할 필요가 없어 간단한 조작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엔진과 미션, 수평제어 등 각 컨트롤러를 통신회로로 묶어 종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CAN[Controller Area Network] 통신 기능은 작업 상황에 적합한 퍼포먼스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준다.

 


YT트랙터 [하프크롤러형-후륜 크롤러 타입]

휠타입 비해 견인력 우수하고 습전서도 여유로운 작업

 

하프크로롤러 사양의 YT5101A-D(101PS), YT5113A-D(113PS)는 후륜이 크롤러로 구동되는 방식으로 일반 휠타입 트랙터에 비해 견인력이 우수하고 습전에서도 여유로운 작업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휠(타이어) 방식에 비해 차륜 접지 면적이 넓어 본기의 하중을 분산하므로 바퀴 자국이 남지 않아 포장의 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비가 그친 직후 습전 작업도 가능해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계획한 일정에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다.


또한 No Code 타입의 크롤러를 채용해 휠타입 트랙터와 동등한 속도의 고속 주행이 가능하고 긴 접지장으로 포장의 굴곡에 의한 진동을 분산해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은원 기자 | wons@newsf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