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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농협케미컬, '공익형직불제' 알리미로 나섰다

농가 소득향상·공익적 가치 확산 동참
올바른 농약사용법과 오남용방지 지원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용식)이 지난 14일 대전 물류센터에서 최근 개편된 공익형직불제에 대해 토론하고 지역별 영업망을 통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개편 실행되는 공익형직불제가 농가 소득향상과 함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시킨다는 취지에 공감해 농촌에 이를 설명하고 알리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공익형직불제는 쌀 과잉생산 개선과 국내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해 기존 직불제를 개편한 내용으로, 쌀 이외 타작물 재배 및 중소규모의 농가 직불금 수령액의 확대가 골자다.


농민에게는 지속가능한 농산물 생산 과정에 있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위한 준수의무가 강화된다. 농협케미컬은 이에 농촌에서 정해진 기준에 맞는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오남용 방지를 위한 교육 및 기술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공익형직불제 도입으로 올해 농가소득은 5% 향상된 45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용민 농협케미컬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공익형직불제에 대한 확실한 농가 인식과 올바른 농약사용이 중요하다농업인 준수의무를 위한 다양한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