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창지대 철원에서 최고의 서비스 펼친다"

2022.09.02 14:17:06

얀마농기코리아 강원 철원 서비스캠프 발대식
8월 29일~10월초순 수확철 콤바인 서비스 대응
상주인원 6명·서비스차량 5대·200여종 부품구비

 

지난달 31일 강원도 드넓은 철원평야에 수확의 계절을 알리는 힘찬 함성이 울려퍼졌다.

 

전국에서 벼 수확 작업이 가장 빠른 철원 지역에서 얀마농기코리아는 올해도 어김없이 서비스캠프를 마련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다짐했다.

 

얀마의 철원 지역 서비스캠프는 올해 18년째로 얀마농기코리아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한 2005년부터 시행됐다. 수확철이 오면 서비스캠프를 개소하고 고객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부품 공급과 함께 발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원 철원 서비스캠프는 8월 29일부터 철원 지역 작업 진척에 따라 10월 초순까지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 금학로 290번길 12(철원 얀마농기대리점)에서 운영된다.

 

서비스캠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과 같은 규모로 약 100대 정도의 얀마 콤바인이 철원 지역으로 이동해 작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상주 인원 6명과 서비스 차량 5대, 200여종의 콤바인 부품을 구비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 벼농사의 메카인 철원 지역은 전국의 대형 콤바인이 수확 작업을 위해 각축을 벌이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170대 가량의 타지역 콤바인이 철원 지역으로 이동해 벼 수확 작업을 했고 이 중 59% 정도가 얀마 제품으로 확인되고 있다.

 

철원 지역과 얀마의 동행은 고객들의 큰 호응에서 시작됐다. 철원 지역의 농민은 “뒷벼(로스)가 없는 콤바인을 선호한다”며 얀마 콤바인에 대한 큰 신뢰를 드러냈다.

 

벼 수확철 철원의 서비스캠프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전국에서 올라온 얀마 콤바인 사용자들이 서비스캠프를 통해 빠른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안심하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서비스캠프 발대식에는 최근 부임한 와타나베 타케시 얀마농기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와타나베 대표는 “서비스캠프가 활동하는 동안 모두 건강을 잘 지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고객 서비스에 임해 달라”고 캠프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은원 기자 wons@newsf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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