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쓰리(K-3) 멜론’ 전국 최고 가격 낙찰!

2022.04.20 16:50:09

아시아종묘, 맛과 향 우수해 전국 호평 이어져
경남농업기술원 육종품종으로 얼스계 네트멜론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는 최근 자사 멜론 품종인 ‘케이쓰리(K-3)’ 멜론 품종이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전국 최고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가락도매시장 서울청과에서 경남 의령군 지역 8kg 박스 출하 4주가격이 10만5000원에 낙찰됐다.

 

케이쓰리 품종은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협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아시아종묘 경남지점에서 주도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는 얼스계 네트멜론 품종이다.

 

이 품종은 경남 의령군 지역 기준, 반촉성 재배로 1월부터 정식돼 4월 수확되는 저온기 재배작형이다. 가온 방식은 이불과 비닐, 2중 비닐 등으로 포복 재배됐으며 하우스 1동 밀식 방법으로 재배됐다.

 

케이쓰리 품종은 저온기 재배에 적합하며 오는 2023년도에는 경남지역 외에도 전남, 전북, 경북, 충남권 수박 포복재배 농가와 멜론재배 농가 대상으로도 대체 개발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아시아종묘의 신품종인 하계용 얼스계 멜론 품종 ‘여름애PMR’ 또한 많은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애PMR은 흰가루내병계 품종으로, 고온기 뿌리버팀성이 강하다. 특히 올해 추석이 빨라 조생종을 찾는 농가에 권장되고 있는 품종이다.

 

조윤아 기자 yoona@newsfm.kr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영농자재신문(주)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 64 구의아크로리버 B동 204호 발행ㆍ편집인 : 이은원 | 전화번호 : 02-456-1005 ㅣ 팩스 : 02-456-2060 Copyright ©2016 newsFM. All rights reserved.